국제 국제일반

[모델하우스 탐방] 숭인 5구역 현대아파트

25A평형-주방 넓어 미니가족실 꾸밀수도

33평형 주방에서 바라본 거실

현대건설이 종로구 숭인동 766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다음달 4일부터 분양에 들어가는 ‘숭인 5구역 현대아파트’ 모델하우스는 대치동 현대건설 주택문화관에 자리잡고 있다. 숭인 5구역 현대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총 6개동 규모로 평형별로는 ▦25평형 128가구 ▦33평형 116가구 ▦41평형 44가구 등이다. 이 중 ▦25평형 71가구 ▦33평형 20가구 ▦41평형 21가구 등 총 11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평당 분양가는 25평형 A타입이 1,060만원, 33평형이 1,298만원, 41평형이 1,370만원이다. 청계천이 걸어서 5분 거리고, 3차 뉴타운 사업지로 선정된 창신뉴타운이 가깝다. 지하철 1ㆍ2 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이 걸어서 2분 거리이며, 청량리 롯데백화점ㆍ신설동 종합시장ㆍ고대병원ㆍ경희의료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좋은 편이다. 모델하우스엔 25평형 A타입과 33평형 등 2가지 타입이 설치돼 있다. 41평형은 미니어처로만 볼 수 있다. 가구수도 가장 많고 무난한 3베이 평면이 적용된 25평형 A타입은 33평형과 맞먹을 정도로 넓은 주방공간이 돋보인다. 거실과 분리된 주방공간엔 6인용 식탁을 놓고도 충분한 공간이 남아 작은 쇼파를 놓아 미니 가족실이나 주부만을 위한 서재로 꾸밀 수도 있다. 모델하우스엔 설치돼 있지 않지만 25평형 B타입의 경우 이 공간을 분리해 방 하나를 더 만들었다. 25평형이지만 샤워 부스가 있는 부부전용 욕실이 설치돼 있다. 원할 경우 드레스룸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33평형도 전형적인 3베이 구조다. 거실엔 아트월이 들어가고 우물천장을 적용, 세련된 공간을 연출했다. 12자 장이 들어갈 수 있는 안방엔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부부욕실 등 부부전용 공간이 마련됐다. ‘ㄷ자’형 주방은 아니지만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는 작업대가 있어 필요할 경우‘ㄷ자’형 주방을 연출할 수 있다. 조합분에는 빌트인 냉장고가 들어간다. 전평형이 발코니 확장을 전제로 설계돼지 않아 원할 경우 개별 확장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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