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에는 드라마가 제격이죠’
스카이라이프는 최근 자사 소식지를 통해 성인 영어교육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드라마 잉글리쉬, SIMS(Situation In Movies) 잉글리쉬 등 강의형 프로그램과 프렌즈. 위험한 주부들 등 드라마를 선정, 소개했다.
드라마를 활용한 대표적인 영어학습 프로그램인 ‘드라마 잉글리쉬’(채널 OUN)은 미국의 교육기업인 애넌버그에서 제작한 ‘커넥티드 위드 잉글리쉬’(Connected with English)를 주요 텍스트로 문법, 구문, 듣기, 생활영어 등을 배울 수 있다.
‘SIMS 잉글리쉬’는 영화 속 상황(Situation)을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표현을 전해준다. 10개의 영화를 각 4편에 담아 방송하고 있으며 초중급 수준의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시청자가 주요 타킷이다.
강의형 단계를 넘어선 시청자는 미드(미국 드라마)를 통해 은유, 비유, 반어적인 표현 등을 익힐 수 있다. 주요 미드로는 캐치온의 ‘위기의 주부’와 온스타일의 ‘섹스 앤 더 시티’, ‘프렌즈’ 등이 꼽힌다.
또 영국식 세련된 영어 발음을 익히고 싶다면 영국 BBC 채널을 활용하라고 스카이라이프는 조언했다. BBC 엔터테인먼트 채널에는 드라마, 시트콤, 코미디 등 다양한 잘르를 소화하는 만큼 영어의 구어적 표현이나 영미권 문화를 소개하는 학습자료가 대거 포진해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알아듣기 편한 영국식 발음과 흥미진진한 내용을 갖춘 프로그램으로 ‘달지엘과 파스코’ ‘스타트로리’ ‘스폭스’ 등을 추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