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중국 공산당과의 당 대 당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초 조세형(趙世衡)총재권한대행의 중국 방문을 추진, 양당간 협력각서를 체결할 방침이다.국민회의 양성철(梁性喆)국제협력위원장은 17일 『당 대표단이 지난 10일부터 4박5일간 중국을 방문, 중국 공산당과 당 대 당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했으며 이에 따라 내년 봄 趙대행이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梁위원장은 『趙대행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양당은 고위인사의 교류 등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협력각서를 체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梁위원장과 박범진(朴範珍) 정희경(鄭喜卿)의원으로 구성된 국민회의 대표단은 중국 방문 기간중 다이빙궈(戴秉國)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 리청런(李成仁)부부장 등과 만나 양당간 교류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장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