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지난해 4ㆍ4분기 최우수 판매 영업직원 33명과 최우수 판매 지역본부장 3명을 선발해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되는 GMIO(GM 해외사업부문) 빅 피니시 프로그램에 초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열리는 행사에는 GMIO 산하의 한국을 비롯해 중국, 러시아, 중동,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등에서 총 120여명의 쉐보레 최우수 영업직원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14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포뮬러 원(F1) 그랑프리 대회를 관람하는 등 휴식과 관광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된다.
지난 해부터 GMIO에서 주관한 이 프로그램은 뛰어난 판매실적을 기록한 영업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한국GM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고 있다.
한국GM은 지난해 최우수 판매 영업직원 중에 GM 그랜드마스터에 선정된 최우수 대리점 대표들을 오는 5월에 터키 이스탄불로 초청, 성과를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