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시계 전문수출업체인 아동산업㈜ 김종수 대표이사가 25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선정한 「2월의 중소기업인」으로 뽑혔다.金대표이사는 과감한 투자와 디자인팀의 운영으로 독특한 디자인을 갖춘 손목시계를 생산함으로써 의장등록 4건과 우수산업디자인(GD) 마크를 2건 획득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한국산업디자인상」을 수상했다.
金대표이사는 또 「웨스타(WESTAR)」라는 자체브랜드로 미국과 일본, 러시아 등에 최근 3년간 연평균 약147억원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金대표이사는 「창의·성실·무신불립」의 사훈아래 해외연수 및 전문외부강사교육으로 종업원들의 전문능력을 높이는 한편 지역 장애인의 적극 채용, 양로원 방문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종업원 65명에 매출규모는 연간177억원이다.【송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