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통합지역정보 사이트인 ‘쿡타운’의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쿡타운은 음식점, 병의원 및 약국 등 11개 업종, 총 430만여개 업체의 정보를 인터넷, 인터넷TV(IPTV), 인터넷 전화 등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이다.
이번에 출시된 애플리케이션은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한 증강현실 서비스가 가능해 사용자 주변 업체를 검색할 수 있고 할인정보, 이벤트 등의 정보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쿡타운에 등록된 자영업자의 경우 기존 유선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하는 고객 외에도 아이폰 가입자에게 매장 정보를 알 수 있게 됐다고 KT는 설명했다.
송영희 KT 홈고객전략본부장은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출시로 중소 자영업자들이 유무선을 이용한 통합홍보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