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렌탈의 렌터카 업계 1위 브랜드 KT금호렌터카는 지난 5월 아우디 장기렌터카' 상품 출시에 이어 ‘MINI 장기렌터카’ 상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수입차 시장의 수요가 2030세대로 확산되고 있지만 실제 구매하기에는 비용 부담이 적지 않은 편이다. KT금호렌터카에서 이번에 출시한 개인 장기렌터카 상품은 소비자가 3,000만원 대의 MINI를 최저 월 50만원대의 요금만 부담하고 최소 2년에서 최장 4년까지 장기적으로 대여가 가능하도록 한 상품이다. 36개월 기준으로 차량 가격의 30%를 보증금으로 납부하고 모델에 따라 매달 59만4,000원에서 70만원을 내면서 이용이 가능하다.
각종 세금 및 차량보험을 월 렌탈료 외 추가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아우디의 경우 A6 3.0 TDI 모델을 3년 뒤 인수조건으로 계약 시 리스나 할부구매 대비 약 10% 저렴하게 내 차로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개인의 렌터카 이용은 그동안 레저나 출장 등 단기 이용이 주류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개인 장기렌터카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렌터카는 ▦목돈이 들어가는 비용부담이 없고 ▦대인, 대물, 자손보험에 기본적으로 가입돼 안전하며 ▦차량 사고 시에도 보험 할증 걱정에서 자유롭고 ▦계약 만기 시 내 명의로 이전, 소유할 수 있는 옵션 선택이 가능하고 ▦사업자인 경우 렌탈료 전액을 비용처리 할 수 있는 등 장점이 많다.
이희수 KT금호렌터카 대표는 “아우디에 이은 이번 MINI 장기렌터카의 출시는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발 빠르게 노력해 온 KT금호렌터카의 특별 수입차량 프로모션 상품 중 하나”라며 “다양한 형태의 렌터카 서비스 제공을 통해 경제적, 정서적으로 더욱 풍요로운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나가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