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글로벌 IT 네트워크 본격 가동

정통부, 해외 동향·정보 신속 제공

글로벌 IT 네트워크 본격 가동 정통부, 해외 동향·정보 신속 제공 정구영 기자 gychung@sed.co.kr 해외 정보기술(IT) 동향과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글로벌 IT 네트워크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정보통신부는 세계 곳곳에서 활동중인 한국의 IT 전문가들이 해외 시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주요 이슈에 대해 집중 토론할 수 있는 글로벌 IT 네트워크(www.itglobal.or.kr)를 공식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네트워크에는 정퉁부가 해외에 파견한 IT 주재관, 국제기구 근무자, 기업 및 학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해외 IT 동향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게 된다. 정통부는 글로벌 IT 네트워크에 제시된 해외 동향 및 이슈를 분석해 정책 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다른 부처와 관련된 정보를 선별, 관계 기관에 제공할 계획이다. 정통부 관계자는 "해외 IT 동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제ㆍ국가별 IT 트렌드와 이슈 분석 등으로 분류, 게시하는 동시에 'IT 이슈 위클리'라는 제목으로 매주 주요 내용에 대한 e-메일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민간기업, 인터넷 포털 등과 제휴를 추진하는 동시에 IT 전문가들을 회원으로 확보해 국민 참여형 해외 IT 동향 포털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입력시간 : 2006/08/08 17:32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