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골프매거진] 국내 최고급호텔 인터콘티넨탈 요리사였던 윤백씨가 명문 골프클럽을 지향하는 양평TPC골프클럽 주방장으로 취임했다. 독특하고 기발한 음식을 만들어내기로 유명한 그가 내놓은 요리는 바로 30일 돼지 보양전골이다. 양평TPC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 요리를 그는 이렇게 말한다. “30일 된 애기 돼지를 뜻하는 애저는 구이가 아닌 백숙으로 고아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데, 애지라고도 부른다. 애저에다 몸에 좋은 버섯, 인삼, 두부 등을 가미해 담백한 맛을 더한다. 특히 이 요리의 특징은 지방기가 없고 닭고기를 씹듯 부드러워 연세 드신 분들이 매우 좋아한다. 임금님이 특히 좋아했던 전통음식으로 골퍼들마다 다르지만, 영양탕보다 훨씬 몸에 느껴지는 효과가 크다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다보니 겨울철 허약해진 몸을 보신하고 18홀을 가뿐하게 라운드하기 위해서 30일 돼지 보양전골은 윤백 양평TPC 골프클럽 주방장 필수음식이다.” 코스정보
위치_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대평리
산 1 1 2번지
대표_문병근
설계_사또 겐타로
코스_루나, 쏠라, 스텔라 코스(27홀)
그린피_주중 14만8천원, 토요일
18만8천원, 일요일 16만8천원
대표전화_031)772-3000
홈페이지_www.tpcgol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