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李海瓚) 총리는 6일 "앞으로 세 부총리와 두 명의 책임장관으로 이뤄진 책임장관회의를 활성화 할 것"이라며 "여러가지 현안을 책임장관회의에서 논의해 정책의 중심을 잡아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총리실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책임장관회의에 대해서 청와대 정책실에서 지원을 하고, 각종 대통령 자문위원회는 정책에 대해 자문하며, 각 부처가 집행하는 체제를 갖추도록 해 나가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이강진(李康珍) 총리 공보수석이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