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보라매공원 잔디광장에 '세계디자인수도' 상징물

서울이 세계디자인수도(WDC)가 되는 2010년을 100일 앞둔 기념으로 23일 보라매공원 잔디광장에 대형 상징물이 설치된다. 서울시는 22일 보라매공원에서 세계디자인수도 행사를 홍보할 서포터스 발대식을 열고 26일까지 보라매공원과 대학로, 인사동, 명동, 홍대, 강남역, 압구정동 일대에서 ‘세계디자인수도 서울 2010’이라고 쓰여진 소형 조형물을 다양하게 연출하는 거리 홍보활동도 한다. 보라매 상징물은 26일까지 나흘간 설치되는데 광장 중앙에 플러스(+) 표시를 하고 공간에 ‘WORLD DESIGN CAPITAL SEOUL 2010(세계디자인수도 서울 2010)’이라는 글귀를 넣은 로고 형태(가로ㆍ세로 52m)다. 한편, 서울시는 2007년 10월 국제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ICSID) 총회에서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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