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유통업계 다양한 식목일 행사

백화점·할인점 꽃·화분 제공 등유통업체들이 식목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 월마트는 5일 식목일에 인천점·일산점·분당 남부점·대전점·강남점에서 점포별로 400그루씩 모두 2,000그루의 나무를 출연, 지역단체에 기증하기로 했다. 또 이날 점포별로 13세이하 어린이 30명에게 토마토 모종도 나눠준다. 또 오는 22일 지구의 날에는 환경보호에 관한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와 함께 선착순 고객 1,000명에게 화초를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 패션관에서는 5일 입점하는 어린이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허브 미니화분을 증정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특히 증정한 허브를 한달동안 잘 키워오는 어린이에게는 5월5일 어린이날 기념품까지 준다. LG백화점 구리점은 5일 식품매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꽃나무 한그루를 증정한다. 3년생 단풍나무·라일락·살구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수량은 각 250수. 롯데백화점 본점은 6일까지 플라워 페스티벌을 실시, 화분을 구입한 고객에게 꽃씨를 무료로 나눠준다. 6일까지 선착순 하루 100명을 대상으로 헌책을 가져오면 꽃화분을 주는 환경캠페인도 펼친다. 이효영기자HYLEE@SED.CO.KR 입력시간 2000/04/0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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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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