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6일 배정충 사장 등 임원과 부장급 이상 간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경영전략회의를 갖고 `글로벌 일류 기업 구현`을 경영 방침으로 확정했다.
삼성생명은 또 3대 실천 전략으로 `회사 가치 제고` , `글로벌 핵심 역량 확충`, `미래 성장기반 강화`를 선정`했으며
▲재무구조 안정성 강화
▲사업단위별 핵심 경쟁력 제고
▲위험 관리 체제 재정비
▲책임경영체제 현장 정착
▲글로벌 핵심 인재지속 확보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배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고객만족과 정도경영의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21세기 글로벌 종합금융서비스회사로 거듭난다는 목표를 명확히 하기 위해 `글로벌 일류기업 구현`을 올해의 경영방침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박태준기자 jun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