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 전문기업 대교는 최근 탤런트 김미숙씨를 전속 모델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씨는 앞으로 6개월간 대교 메인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이달부터 방영되는 새 광고에서 따뜻하고 다정다감하면서도 자녀 교육에는 소신이 뚜렷한 어머니 역할을 맡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교의 한 관계자는 “김씨가 최근 영화를 통해 온화한 이미지와 함께 강인한 면모를 보여준데다 유아교육학을 전공하고 유치원을 운영한 경험도 있어 기업의 목소리를 잘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