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희대, 음대창립 50주년 기념 평화 콘서트

경희대 음악대학은 17일 오후 7시 30분 본교 평화의 전당에서 졸업생, 재학생, 교수들이 참여하는 ‘경희 평화의 전당 콘서트’를 개최한다. 음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서 피아노 전공 재학생과 졸업생, 교수로 구성된 80여 명의 연주자가 피아노 연주곡으로 편곡된 베토벤의 ‘교향곡 5번 운명’과 ‘교향곡 9번 합창’을 연주한다. 전영혜 음대 학장은 “음악대학 50년 역사를 되돌아 보고 진취적인 경희 음대의 미래를 약속하는 뜻 깊은 행사”라며 “졸업생 재학생 교수들이 함께 참여하는 평화와 화합의 음악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콘서트 수익금의 일부는 음대 발전기금으로 쓰인다. (02)961-0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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