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심리가 점차 안정을 찾고 있어 당분간 주가 상승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저가대형주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추격매수보다는 수익률을 일정수준에 정해놓고 이에 도달하면 이익을 실현하는 기술적인 매매가 바람직하다.신설투신사들이 주식매수에 가세하고 있고 외국인들은 2∼3월 매도로 자금을 확보한 상태다. 점차 우량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한도확대를 겨냥해 선취매가 일어날 것이다.
투자자들은 3∼4개 종목을 나눠사는 것이 좋을 것이다. 우량주와 안정성있는 테마관련주 각각 50%와 30%, 거래나 주가의 패턴을 중시하는 기술적인 매매 20%의 비율을 유지하면 무리가 없을 것이다.<강두호 조흥투신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