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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4일 열풍ㆍ직화그릴ㆍ전자레인지에 스팀조리 기능을 더해 찜 요리까지 가능한 ‘하우젠오븐 스팀(사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조선왕조 궁중음식 전수 교육기관인 궁중음식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호박영양밥ㆍ맥적 등의 조리법이 내장돼 있으며 스팀조리기능을 이용해 백설기 같은 떡도 조리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인이 즐겨 먹는 고등어 구이, 김치찜 등 48가지 음식을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도 조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제품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1일부터 선착순 구입한 1,000명에게 10만원의 할인 혜택과 떡을 만들 수 있는 대나무 찜기, 오븐용 고급 용기를 증정한다. 가격 50만원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