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013650)가 관계사인 이원에프아이의 부도 소식으로 급락했다. 8일 데코는 5억원을 출자해 30%의 지분을 갖고 있는 이원에프아이가 7억4,000만원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됐다고 공시했다. 강보합세였던 주가는 하한가 근처인 2,230원까지 하락했지만 소폭 반등하면서 6.80% 하락한 2,330원으로 마감했다.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