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주식시장이 7일(현지시간) 국제유가 불안감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26% 떨어진 5,974.78포인트,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32% 내린 4,007.34포인트로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57% 내린 7,137.81로 장을 출발했다.
이날 유럽증시에는 지난주 미국의 실업률 하락 등의 호재에도 불구하고 리비아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원유시장 불안감이 큰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