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증권사 신상품] 대투, 해외 채권펀드 판매

대한투자증권은 7월1일부터 10일까지 채권형 해외뮤추얼펀드인 `이머징마켓채권펀드`와 `미 달러 채권펀드`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개별 선물환계약을 통해 환위험을 헤지하는 구조를 갖춘 게 특징이다. 이머징마켓 채권펀드는 신흥시장 국채 등에 분산투자하는 고수익추구 펀드로 영국 슈로더투신에서 운용을 담당한다. 또 미 달러 채권펀드는 미국 정부기관 발행채권과 우량회사채 등에 집중투자하는 상품으로 운용기관은 피델리티투신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투자기간은 이머징마켓 채권펀드는 1년, 미 달러 채권펀드는 6개월이다. 중도환매가 가능하며 연 2% 내외의 비과세수익을 추가해 펀드수익과는 별도의 혜택을 제공한다. <김희원기자 heew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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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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