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덕특구, 창업전문보육기관으로 대덕벤처파트너스 선정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대덕특구내 기술창업을 전방위로 지원하기 위해 창업전문보육기관으로 대덕벤처파트너스를 선정하고 사업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대덕벤처파트너스는 특구재단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창업 지원이 창업아이템검증과 창업 후 자금지원으로 제각기 이루어져 기술과 시장의 요구 반영에 시차가 존재했던 것과 달리 준비부터 진입에 이르는 단계를 단기간(6개월)으로 압축·지원함으로써 창업실패시에도 재도전하거나 다른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하여 창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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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1세대와 대덕특구내 벤처캐피털 인력들로 구성된 지역기반의 전문보육기관인 대덕벤처파트너스는 전문인력을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 상주시키게 되며 예비창업자 발굴 및 초기창업기업의 보육부터 향후 투자가 필요한 초기창업기업에 대한 자금까지 지원하게 된다.

대덕벤처파트너스는 향후 창업아이템 검증 프로그램, 연구소기업의 기획창업, 엔젤투자 등 연구성과 사업화에 특화된 업무를 수행한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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