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일 무역흑자 4년연속 감소/작년 6조4,212억엔 불과

【동경=연합】 일본 대장성은 96 회계년도의 무역흑자가 통관기준으로 전년보다 29.6% 감소한 6조4천2백12억엔으로 4년연속 줄었다고 17일 발표했다.다만 회계년도 하반기에 엔화 약세가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수출이 크게 늘어나 흑자감소 추세가 둔화될 것이라고 대장성은 전망했다. 대미 흑자는 전체적으로 2.2% 줄어든 3조7천6백26억엔으로 2년연속 감소했으나 3월의 대미 흑자는 6개월연속 전년동기보다 늘어나 다시 대미 흑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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