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한전산업개발, 내달 중순께 코스피 상장

예정가 4,500~5,500원…내달 8~9일 청약

한전산업개발이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내달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종합 에너지업체 한전산업개발은 지난 4일 거래소 예비상장심사를 통과에 이어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전산업개발은 내달 1~2일 수요예측, 8~9일 청약을 거쳐 중순께 코스피에 상장될 예정이다. 상장 예정 주식수는 3,260만주로 희망 공모가격은 주당 4,500~5,500원(액면가 500원)이다. 공모 예정 주식수는 1,304만주, 공모 예정금액은 최대 717억원으로 대표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한전산업개발은 발전설비 운영과 전기계기 검침, 석탄회 재생등 에너지 관리사업으로 안정적이고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기업이다. 최근 전기계기 원격 검침과 원자력 발전 수처리설비 운영사업에 진출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김영한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으로 신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며 “사업구조와 매출구조 다변화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전산업개발은 지난 2005년부터 꾸준히 15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해오고 있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384억원과 136억원, 61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올해는 신사업 매출등을 더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수준을 훌쩍 넘어서, 올해 전체매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765억 원과 231억원, 221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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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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