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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역사재단 사무총장에 김영소씨

동북아역사재단 신임 사무총장으로 김영소(56) 전 강원도 국제관계대사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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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측은 김 신임 사무총장이 11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의 임명장을 받고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무총장은 주 일본대사관 정무과장과 주 후쿠오카 총영사를 역임하며 한일 역사 현안을 담당한 외교관 출신으로, 최근까지 강원도 국제관계대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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