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두리엔텍 '이코노볼트' 개발

두리엔텍 '이코노볼트' 개발 전기기기 개발업체인 두리엔텍(대표 김원술)이 각종 전자제품 사용시 발생하는 과전압을 효율적으로 제어해주는 '이코노볼트'를 개발, 출시했다. 이 회사는 이코노볼트가 기존 제품보다 제어기능을 약 30배 이상 높인 고효율 제어기로 정격전압에서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과전압과 서지를 완벽하게 제거한다고 소개했다. 기존 제어기의 경우 과전압이 정격전압의 330%이상의 수치일 때만 제어효과가 있었지만 이 제품은 과전압 수치가 정격전압보다 10%만 높아져도 제어기능을 작동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김원술 사장은 "기존 제품의 경우 가정용 220v를 기준으로 할 때 과전압이 세배 수치인 660v 이상일때만 제어효과가 있었다"며 "이 제품은 220v 기준시 과전압이 250v만 넘어도 제어기능을 발휘한다"고 주장했다. 이 제품은 전력낭비를 줄이고 전기전자제품의 수명을 길게 하는데 효과가 있다.(031)392-7656 류해미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