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튀는매장 튀는상품] 신세계 강남점 '페블리치 컬렉션'

페블리치 명성담은 천연소재 용품다양'세계 최고 명문 골프장의 명성을 그대로.' 명품 골프 용품 '페블비치(Pebble beach) 컬렉션'의 아시아 지역 1호점이 지난 8일 신세계 강남점 5층 스포츠매장에 오픈했다. '페블비치'는 미국 몬터레이 반도 남서쪽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지난 1919년 개장한 이래 세계 최고의 골프코스라 불리는 곳이다. 골프를 가장 잘 이해하는 페블비치가 생산, 판매하는 골프 용품이 바로 '페블비치 컬렉션'이다. 페블비치 컬렉션은 페블비치의 권위와 명성을 그대로 담기 위해 수석 코치가 직접 상품의 디자인과 품질을 점검한다. 멋스러움보다 골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용품을 만든다는 철학이 있다. 때문에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직접 생산과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페블비치 컬렉션은 골프 공, 골프 백, 모자, 보스턴백 인형, 수건 등 다양한 골프 용품을 판매하며, 골프 친목 모임 등에서 선물로 좋은 각종 기념품도 판매한다. 또 내년부터는 골프티셔츠와 신발까지 상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페블비치 컬렉션의 특징은 자연 친화적 천연소재로 만들어진 제품이라는 점이다.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나무로 만든 퍼터는 골프 매니아들에게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주요 상품의 가격대는 페블비치 로고 골프공(4개) 3만5,000원대, 골프백 50만~70만원대, 퍼터 39만6,000원, 모자 2만8,000원, 수건 2만4,000원, 보스턴백 21만3,000원 등이다. 김자영 신세계 주임은 "페블비치는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골프장으로 알고 있다"며 "페블비치 컬렉션에서 판매하는 용품을 사용하면 실제로 가보지 못한 고객이라도 대리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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