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 김재호)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은 17일 ‘2010 신문사랑 전국 NIE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신문 만들기’ 부문 대상은 김도희·예나윤·최현희·이정민(사창초), 이수빈(한라중) 학생이 선정됐으며, ▦‘올해의 학교신문’부문은 익산영만초등학교 ‘호남벌 아이들’, 전주 효문여자중학교 ‘코스모스’, 부천여자고등학교 ‘해담휘루’가 본상에 선정됐다. ▦‘신문 스크랩’부문 대상은 박나영(순천왕지초), 최윤정(용인이현중), 최유지(진명여고 ) 학생이 선정됐으며, ▦‘대학생 에세이’부분 대상은 김영지씨(연세대 사회학과)가 선정됐다. 또 ‘NIE 교안·아이디어’부문 대상은 대구천내중학교 김미리 교사와 통영충렬여자고등학교 유경명 교사가 수상했다. 신문만들기, 신문스크랩, 대학생 에세이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NIE 교안·아이디어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0월 1일 프레스센터 20층 오후 2시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10 대한민국 NIE 대회’에서 열린다. 대회에서는 수상작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총 3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