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목포 「삼호기계」 2백억대 부도

전남 영암군 대불공단내 도자기 생산기계 전문제조업체인 목포 삼호기계가 부도를 내 지역 영세 하청업체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22일 금융결제원 목포지부에 따르면 삼호기계는 지난 20일 광주은행 등 시중 6개 은행으로 돌아온 어음 5억1천만원을 결제하지 못했으며 21일 은행 마감시간까지 이를 막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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