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종이·목재업종 4%대 하락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
코스닥지수는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15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84포인트(0.13%) 오른 641.87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이 132억원가량을 순매도했으나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1억원, 3억원을 동반 매수한 데 힘입어 3거래일 만에 상승 반전했다.
업종별로는 금속(2.19%), 음식료ㆍ담배(0.98%), 소프트웨어(0.81%) 등이 올랐고 기타제조(-4.77%), 종이ㆍ목재(-4.59%), 출판ㆍ매체복제(-1.63%)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NHN(-0.30%), LG텔레콤(-0.97%), 메가스터디(-2.37%), 다음(-0.46%) 등이 소폭 하락한 반면 하나로텔레콤(2.11%), 태웅(3.54%), 서울반도체(0.26%), 코미팜(0.66%), 평산(3.18%), 성광벤드(3.51%)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비츠로시스는 웨텍 지분 인수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