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행장이 마지막 월례조회에서 밝힌 3.4분기실적 호조소식에 국민은행의 주가가 3 거래일만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일 거래소시장에서 오전 9시30분 현재 국민은행의 주가는 전날대비 1.23%오른 3만6천900원을 기록, 오름세로 돌아섰다.
김 행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올 3.
4분기에는 지난 상반기 전체에 버금가는 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수익성, 건전성 등 각 경영부문의 지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지난 상반기에 3천7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3.4분기 순익규모도3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