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비씨카드 고객 주민번호 변경땐 거래은행 1곳에만 신고

‘변경된 주민등록번호는 은행 한 곳에만 통지해도 됩니다’ 비씨카드를 여러 장 가진 고객이 주민등록번호가 바뀌어 금융기관에 통보해야 할 경우 거래은행 중 1곳만 방문해 신고하면 나머지 은행에서도 자동처리 된다. 2일 금융계에 따르면 비씨카드 회원 은행들은 1일부터 비씨카드를 복수로 거래하는 회원이 주민등록번호 오류 등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해야 할 때 1개 은행에만 이를 신고하면 비씨카드를 통해 나머지 은행에 서면 통지하기로 했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고객이 모든 은행을 일일이 다니면서 변경신청을 해야 했지만 앞으로 비씨카드를 통해 회원사 영업점에 일괄적으로 알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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