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8일 내비게이션 앱인 ‘올레내비’가 자신만이 아는 지름길이나 우회도로를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는 ‘경로 공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KT는 올레내비를 최신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이같은 서비스를 추가했다. 올레내비에 크라우드 소싱 방식을 적용, 고객들이 직접 목적지를 쉽고 빠르게 찾아간 경로를 공유하고 누구나 이를 이용 가능하다.
다른 사용자와 경로를 공유하고 싶은 이용자는 올레내비로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해 운행을 마친 다음 목적지 도착 완료 화면에서 ‘경로공유’를 클릭하면 된다. 공유한 경로는 목적지 검색 후 추천경로 오른쪽 상단 메뉴에 있는 ‘고객추천경로’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