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우 캐리어 등 5개사] 외국인투자기업상 수상

이날 수상 업체는 대우 캐리어㈜ 외에 ㈜오스람코리아, ㈜선우, ㈜평화 발레오,㈜한불에너지 등이다.미국 캐리어사가 85%를 출자한 대우캐리어㈜는 냉동기 관련 우수기술을 이전받아 매년 3-4%씩 고용을 늘렸고 독일 오스람사가 전액 출자한 ㈜오스람 코리아는 절전형 램프를 수출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일본 오사카어구가 49%를 출자한 ㈜선우는 첨단소재의 골프샤프트를 개발, 수출한 공로로, ㈜프랑스 발레오사가 지분의 절반을 갖고 있는 ㈜평화 발레오는 자동차클러치신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상을 받았으며 프랑스 달키아사가 50%를 출자한 한불에너지는 환경 불모지인 한국에 첨단기술을 이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외국인투자기업상은 KOTRA와 한국경제 주관으로 국민경제 발전에 공이 큰 외국인 투자기업을 뽑아 주는 상이다. 한편 산자부는 시상식이 끝난 뒤 외국인투자자문회의를 열어 올해 외국인투자유치목표 150억달러 달성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연합】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