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분양 하이라이트] 광교·한강신도시등 4곳서 청약

이번 주에는 4개 단지의 청약접수와 6개 단지의 당첨자 계약이 예정된 가운데 새로 문을 여는 모델하우스는 단 2곳에 불과하다. 뜨겁게 달아올랐던 분양시장도 한 해가 저물면서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29~30일에는 수원 광교신도시와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올 수도권 마지막 아파트 청약이 이뤄진다. 광교신도시에서는 경기도시공사가 공급하는 자연&힐스테이트가 1순위 접수를 받으며, 한강신도시에서도 Aa-7블록 호반베르디움, Ac-15블록 래미안, Ab-13블록 증흥S클래스 리버티가 각각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광교 '자연&힐스테이트'는 1,764가구 규모(109~114㎡형, 이하 공극면적 기준)로 지어지며 김포 한강신도시의 호반베르디움은 82~83㎡형 1,584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한강신도시의 래미안은 단지 규모가 579가구로 127ㆍ156㎡형 등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30일 1순위 청약을 받는 중흥 S클래스 리버티는 분양전환 임대 아파트다. 29일에는 2개 단지 모델하우스도 문을 연다. 경기 남양주 별내지구 하우스토리와 김포 한강신도시 '자연&편한세상' 모델하우스가 이날 개관해 연말연시 분양시장을 이어갈 에정이다. 한편 28일에는 5개 단지의 당첨자 계약이 이뤄진다. 고양 삼송지구의 아이파크와 광교신도시 휴먼시아, 안양 관양지구 휴먼시아, 인천 송도 더샵 그린 애비뉴, 광주광역시 지산동 휴먼시아 5년 공공임대 당첨자 계약이 이날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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