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14 중소기업품질대상] 인디, 국내 첫 엘리베이터 인테리어 서비스

인디에서 디자인 제작 설치한 엘리베이터./사진제공=인디

서수교 대표

(주)인디(대표 서수교·사진)는 엘리베이터 디자인 및 제작설치 전문기업이다. 다년간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 엘리베이터 인테리어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수 소재 개발 및 다양한 디자인 차별화로 호평을 받고 있는 이 회사는 고객이 요구하는 맞춤형 엘리베이터 디자인을 공급하고 설치함으로써 공간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 주요 기업 빌딩사옥 및 엘리베이터 회사 전시장 등이 바로 인디의 디자인철학으로 재탄생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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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의 경쟁력은 비단 국내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캄보디아, 베트남, 러시아, 몽골, CIS국가,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오티스엘리베이터 전시장 등 해외에서의 프로젝트 역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진행한 대형 프로젝트만도 150여건에 달할 정도다. 수출 업무에 대한 프로세스 시스템 구축과 납기 및 설치 품질, 가격 경쟁력에서 차별화된 강점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개발도상국 및 러시아 CIS국가의 건축수요 증가로 엘리베이터디자인의 해외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국내 건설사 해외진출 및 로컬 직수출 부분의 영업력 강화로 해외수출은 더욱더 확대될 전망이다.

“공간이란 인간의 삶을 영위하기 위한 물리적 실체로서의 공간일 뿐만 아니라 그 사회의 문화와 정서를 담고 있는 총체적이니 공간을 의미한다”는 서 대표는 “다양한 전문성과 오랜 이미지 메이킹의 경험 및 지식을 기반으로 인간과 환경에 최적 교감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크리에이티브를 실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광석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busines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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