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통령직 이양위해 「비서실 인계단」구성

김영삼 대통령은 15일 대선을 앞두고 차기 정부와의 원활한 정권 인수·인계를 위해 「대통령비서실 인계단」을 구성했다. 인계단은 김용태 비서실장을 단장으로 하고 부단장은 조홍래 정무·이영래 행정·유재호 총무수석, 각 수석실 주무비서관 등 모두 16명이다.인계단은 이날부터 김대통령의 임기가 만료되는 내년 2월24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전했다. 인계단 간사로는 서종환 기획, 금종래 정무1, 박명재 일반행정비서관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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