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11번가 ‘22개월 스마트 할부’이벤트 실시

온라인몰 11번가는 고가 상품 구입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업계 최대인 22개월 할부 판매를 실시하는 동시에 첫 월 할부 금액을 포인트로 되돌려 주는 ‘22개월 SMART할부, 21/22’ 이벤트를 시작한다. 11번가는 오는 11월 20일까지 ‘22개월 할부’가 표기된 제품을 구입한 고객 중 220명을 추첨, 첫 월 할부금액을 가격 제한 없이 포인트로 되돌려 준다. 22개월 할부 행사에 참여하는 상품은 명품잡화ㆍ가전ㆍ레저용품 등을 중심으로 총 8만여 개에 달한다. 또한 11번가는 매주 1개 상품을 선정, 22개월 할부에 추가 할인혜택을 주는 ‘더블 혜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18~23일에는 ‘발리 남성용 크로스백’, 24~30일에는 ‘토리버치 크로스백‘이 관련 상품으로 선정됐다. 업체 관계자는 “첫 할부금을 11번가가 대신 담당하게 되면 통상 16~18%에 달하는 장기 할부 구매의 높은 수수료율을 대폭 절감하는 효과도 발생한다”며 “장기할부 행사 대상에 포함되려면 하나SK카드나 외환카드로 결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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