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정보기술(IT) 무료 교육, 취업 알선 등을 통해 장애우들의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삼성SDS는 이를 위해 26일 장애우들의 사회 참여 및 직업 재활을 돕기 위한 ‘IT나눔 플라자’ 개소식을 갖고 한국정보문화진흥원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SDS는 1인당 90만원에 달하는 그래픽 교육을 장애우 22명에게 무상으로 실시하고 내년 초부터는 대학생 장애우를 위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을 마친 장애우들을 위해 자사를 비롯한 IT기업에 적극적으로 취업을 알선하고 우수 장애우에게는 삼성SDS에서 인턴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