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광복 65주년을 맞아 생활 형편이 어려운 독립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포스코 미소금융은 독립유공자 등 보훈대상자 및 가족, 일제강점기 피해자 및 가족 가운데 기초생활수급권자·차상위 계층에게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창업과 사업운영 자금을 대출해 주기로 했다. 또 포스위드, 포스코에코하우징, 포스플레이트, 송도SE 등 포스코가 운영중인 사회적기업 4곳에서 2012년까지 240여명을 채용키로 하고 이들 보훈 가족 등에 우선권을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