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퍼시스, 수익성 대폭 개선 전망

'매수'에 목표가 3만2,000원


교육ㆍ사무용시장의 성장으로 퍼시스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키움증권은 12일 “원재료 가격 안정과 비용 절감 노력으로 퍼시스가 지난해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개선을 보였다”면서 “올해에도 교육가구 성장 등에 힘입어 주당 순이익이 지난해에 비해 10%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퍼시스는 지난해 1,931억원의 매출액에 365억원의 영업이익, 순이익 31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004년에 비해 18.87% 늘었으며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각각 49.32%, 33.5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004년 15%에서 18.9%로 개선됐다. 키움증권은 이와함께 “행정수도 건설에 따른 수혜나 브랜드 강화에 따른 수요 확대로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증권도 “퍼시스가 사무용 가구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확고히 지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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