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최희섭, 3타수 2안타 슬럼프 '탈출'

타율 0.266로 올리고, 벤치 신임도 회복

최희섭(25ㆍLA 다저스)이 8일만에 안타를 쳤다. 최희섭은 16일 리글리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루타 1개를 포함해 3타수 2안타를 터뜨리며 슬럼프에서 벗어났다. 최희섭은 시즌 타율을 0.266로 끌어올리며 벤치의 신임도 회복했다. 한편 박찬호는 트리플A 뉴올리언스 제퍼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이닝 동안 9안타 4실점(4자책)으로 부진했다. 5회까지 탈삼진 7개를 잡아내며 뛰어난 구위를 과시했으나 동시에 매회 안타를 허용했고 홈런도 2방이나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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