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역 광장에서 추석을 맞아 귀성객을 대상으로 디지털TV 전환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디지털전환 홍보차량과 홍보캐릭터(디코) 등을 활용해 홍보인쇄물을 배포하고, 디지털방송의 장점 및 수신방법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또 추석 전후 기간 동안 KTX열차 내 모니터를 이용한 홍보 영상물을 상영하고 서울 지하철 1호선 외부 랩핑 광고를 실시하는 등 디지털전환 대국민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2012년 12월 31일 성공적인 디지털전환을 위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