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선주조, ‘건강한 부산 만들기’캠페인 전개


부산의 대표 향토기업인 대선주조(주)가 ‘건강한 부산 만들기’를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친다.

대선주조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건강한 부산 만들기 캠페인’을 확대하여 오는 6월 말까지 부산 전역에서 시민들에게 차량용 안전운전 스티커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되는 스티커는 차량 유리에 부착이 가능한 형태로 '아기와 함께 드라이브 즐거워예♥', ‘운전은 초보, 건들면 람보! 마음은♥즐거워예’, ‘양보해 주셔서 즐거워예♥’의 3가지 문구가 적혀 있으며 운전자들로 하여금 양보운전과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운전이 즐거운 도시, 부산’을 만들어 부산이 더욱 쾌적한 곳으로 가꾸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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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부산 만들기 캠페인’은 보다 살기 좋고 쾌적한 부산을 가꾸기 위해 지난해 말 대선주조가 시작한 것으로 부산시내 약수터의 위생바가지 교체를 시작으로 4.11 총선 공명선거 캠페인 등으로 이어졌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안전운전 스티커를 배포하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BN그룹의 전 임직원들도 동참해 안전운전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대선주조의 김일규 상무는 “운전자의 조그만 노력이 대형사고를 막을 수 있으며,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부산을 만들 수 있다”며 “운전하기 힘든 도시라는 오명을 벗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한 도시 부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대선주조와 BN그룹 전체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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