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형」 생산성자금 20억 추가 지원/이달말까지 신청접수

◎가공용 공작기계·사출기 등 부대시설 대상금형분야 생산성향상자금 20억원이 추가 지원돼 금형업체의 시설개체, 설비자동화등을 추진하는 기업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15일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학권)에 의하면 정부로부터 생산성향상자금 20억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됨에따라 이달말까지 생산성향상 사업을 추진하는 금형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지원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자금은 연리7%, 3년거치 5년상환조건에 1개업체당 한도액은 3억원이다. 융자대상설비는 방전가공기, NC선반류, 머시닝센터, 연삭기등 금형가공용 공작기계와 프레스기, 사출기, 열처리기, CAD/CAM/CAE등 부대설비등이다. 이에앞서 금형조합은 지난 5월, 정부로부터 20억원의 생산성향상자금을 배정받아 1백17개업체에 지원했는데 설비투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 정부에 추가지원을 요청해 이번에 다시 2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조합은 또 내년도의 생산성향상자금으로 2백억원을 배정해 줄 것을 요청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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