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도 인터넷뱅킹 서비스16일부터 전국금고서
새마을금고 고객도 인터넷으로 은행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새마을금고 연합회는 10일 인터넷뱅킹 시연회를 갖고 오는 16일부터 연합회 인터넷 홈페이지(WWW.KFCC.CO.KR)를 통해 1,000만명의 회원들이 예금·자금이체·자기앞수표 조회 등 모든 은행업무를 볼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인터넷뱅킹 서비스가 시행되면 전국 1,921개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회원들은 언제 어디서나 새마을금고 연합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예금과 대출내역 조회·송금·자기앞수표 조회·공제조회와 공제료 계산 등을 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연합회는 개인신상과 금융정보 노출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뱅크타운 방식의 보안 프로그램을 이용한다고 덧붙였다.
이진우기자RAIN@SED.CO.KR
입력시간 2000/08/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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