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환은행, 중기에 6,000억원 특별지원

외환은행이 내달부터 두달간 중소기업들에게 6,000억원을 특별 지원한다. 외환은행 고위 관계자는 28일 『중소기업 대출과 관련한 정부시책에 맞추기 위해 6,000억원 이상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이를 위해 내달 1일부터 「중소기업 대출증대 캠페인」을 실시키로 하고, 지원대상 중소기업 선정작업에 들어갔다. 외환은행의 중소기업 대책반이 마련한 지원방안에 따르면 이번 지원대상은 은행 거래기업중 우선·조건부지원대상 1,500개업체와 차입금 규모 10억원 미만의 1,000개 기업 등 총 2,500여개 기업이다. 지원기업 선정은 각 지역본부별로 나눠 일선 점포들의 추천에 의해 이루어진다. 또 지원대상 기업에 대한 대출한도는 별도로 책정하지 않을 방침이다. 외환은행은 은행 인사가 마무리되고, 새 점포장들이 정식 부임하는대로 이번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기 기자】 <<'빅*히*트' 무/료/시/사/회 800명초대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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