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최근 중국과 국제전화 협정요율을 인하하는데 합의 해 내년에 중국에 지불해야할 국제전화 정산금 중 약 1백10억원을 절감케됐다고 23일 밝혔다.중국과는 지난 92년 수교이후 한국기업의 중국진출등으로 우리측 발신 통화량이 해마다 급증하면서 국제정산 지불금도 큰폭으로 증가해 국내 전체 국제정산지불금의 45%를 차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