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오비맥주 전사 업무혁신 시스템 가동

오비맥주가 맥주 제조와 원료 구매, 물류와 판매, 재고관리 등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는 ‘전사 업무혁신 시스템’을 본격 가동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각 부서의 중복된 업무를 통합하고 경영진이 보다 더 효과적이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지원업무와 품질관리, 생산관리, 영업관리 등 사내 전 업무 영역에 걸쳐 글로벌 표준을 적용해 회계처리와 재무제표에 대한 국제적 통일성을 높였다. 오비맥주측은 이번 시스템 가동으로 수요변동에 대한 추가 비용을 절감하고 직매장과 공장의 출하실적 및 가용재고를 감안한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장기재고가 10%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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