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코스닥시장에서 이지웰페어는 전날보다 6.63%(650원) 오른 1만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 중 한때 1만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지웰페어의 이날 강세는 정부의 복지 정책 확대에 따른 수혜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지웰페어가 주력으로 하고 있는 선택적 복지 시장 규모가 꾸준히 커지고 있다”며 “이지웰페어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9.1% 증가한 391억원, 영업이익은 33.3% 증가한 6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웰페어는 국내 최초 복지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12월2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