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은 상장지수펀드(ETF)와 코스피200지수 선물을 이용해 7% 수준의 목표수익에 도달하면 안전자산 투자로 자동전환되는 ‘신한BNPP ETF 스마트 레버리지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 제1호 [주식-파생재간접형]’을 출시, 다음달 4일까지까지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제주은행, NH농협은행, SH수협은행, 대구은행 등의 전국 영업점을 통해 판매한다.
이 상품은 투자자산의 60% 수준 이상을 국내 주식 관련 ETF에 투자해 시장 성과를 추종할 뿐 아니라 주식 매매 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세금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KOSPI 지수가 하락하면 KOSPI200지수 선물을 저가 매수함으로써 레버리지 비율을 조정, 주가 반등 시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목표 수익률 달성 이후에는 채권형 펀드로 자동 전환돼 안전하게 수익률 관리가 가능하다.
최기훈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 리테일영업본부 상무는 “주가 상승을 기대하지만 단기 타이밍에 지쳤거나,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 주가연계펀드(ELF)와 비슷한 구조의 상품을 찾으면서 주식매매 차익 비과세 혜택을 기대하는 고객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